2012년 5월 29일 화요일

Emacs용 달력 프레임워크 Calfw

Emacs에는 이미 calendar라는 함수가 있어서 실행(M-x calendar)시키면 달력이 표시된다. 하지만 그냥 달력만 표시될 뿐 뭐 특별히 일정 관리라던가 등의 달력과 연관된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당연히 정보를 제공 할 만한 여유 공간도 없다.

Calfw의 등장은 아마도 이런 달력과 연관된 기능을 제공할 목적인 것 같다. 달력을 표시하고 이 달력에 어떤 정보를 넣을 것인지 등의 정보를 입력해서 달력의 기능을 확장 할 수 있는 것이다.

2012년 5월 9일 수요일

iTerm2에서 tmux 화면이 깨지는 현상

iTerm2에서 tmux를 이용해 페인(pane)을 나누었을 경우 화면이 깨지는 케이스가 있다. 예를 들자면 아래 스크린샷 같은 경우이다.

2012년 5월 7일 월요일

iOS 앱 디렉토리 이야기

iOS앱은 데이터를 기록하거나 읽기 위한 몇 가지 디렉토리를 가지고 있다. 다들 알겠지만 이 디렉토리들은 샌드박스로써 해당 앱에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이 글에서는 이 디렉토리의 용도를 간략히 적어본다.

참고로, 이 글에서 디렉토리 이름에 AppHome 이라는 이름은 그냥 앱 디렉토리를 의미한다. 각 앱이 아이폰이나 아이팟, 아이패드 등에 설치된 디렉토리를 의미한다. 무시해도 된다는 의미이다.

2012년 5월 4일 금요일

맥에서 쓸 만한 간단한 머지(Merge) 툴 opendiff/FileMerge

XCode에 포함된건지 OSX에 기본적으로 배포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FileMerge라는 머지툴을 이용 할 수 있다. 이걸 터미널에서 실행시킬 때는 opendiff 명령을 이용할 수 있다.

2012년 4월 19일 목요일

[iOS] 특정 코드를 비동기로 실행시키기

특정 API를 호출했는데 이 API가 작업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UI가 그 동안 멈추는 현상이 발생한다. 예를 들자면 대용량 파일을 읽거나 쓸 때 그 동안은 UI가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 문제를 회피하려면 오래 걸리는 작업을 비동기(Asynchronous)로 처리하도록 할 수 있다.

이런 경우를 위해서 애플이 만든 GCD(Grand Central Dispatch)라 불리우는 기술(개념?)을 이용 할 수 있다. 쓰레드로 분리된 큐에 작업 내용을 넣어서 이를 차례대로 실행시키는 방식으로, 백그라운드 프로세싱과 병렬 처리를 한방에 해결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고마운 기능이다.

2012년 4월 5일 목요일

OSX용 한글 대안 입력기 '구름 입력기'

Mac OS X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한글 입력기는 제법 불만이 많다. 개인적으로 꼽는 가장 큰 불만은 입력 모드 전환이 너무 느리다 라는 점이다. 한글모드로 바꿀 때 마다 바람개비가 뺑뺑 돌아가는데 속 터진다. 개선이 언제될지는 모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과 나는 바람입력기라는 대안 입력기를 사용했다. 다만 바람입력기는 한동안 개발이 지연되면서 뭔가 버그 개선이 안되는 느낌이 있었다. 이런 차에 구름입력기 라는 또 다른 한글입력기를 알게 되었다.

2012년 4월 3일 화요일

맥 용 동영상 플레이어, 지금은...

'맥용 동영상 플레이어에 대해' 라는 글을 쓴 뒤 1년 가량 지난 지금에서야 느끼는 맥(OS X)용 동영상 플레이어에 대한 소감을 뜬금없게 또 정리해 볼 까 한다. 물론 정리 대상은 한글 SAMI자막이 지원되는 동영상 플레이어에 한해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