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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6일 월요일

수명이 짧은 개발자라는 직업

프로그래밍을 하다 막히면 근처 치킨집 사장에게 상의하라는 농담이 있다. 실제로 그런 경우도 있긴 있겠지만, 정확한 의미는 '개발자는 대부분 일찍 퇴임하고 자영업 등 다른 업종으로 뛰어들거나 개발직종이 아닌 직종으로 옮겨간다' 라는 말이다. 즉 개발자라는 직종의 수명은 짧다.

그리고 주변에서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다. 어쩔 수 없는 한국의 현실이라고 하기 전에, 왜 이런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고치자는 인식이 없는지가 답답하다.

2013년 7월 18일 목요일

PC 데이터 삭제 등으로 年 13만원 전기료 절약 ?????

이 글은 아래 링크의 기사에 진위여부에 관한 글이다.

[연합뉴스] PC 데이터 삭제 등으로 年 13만원 전기료 절약

사실 제목만 보면 '왠 미친 사기꾼이 사기치나' 라는 생각밖에 들지는 않지만, 대체로 기사 내용 자체는 준수한 편이다.

2013년 6월 14일 금요일

신형 맥프로 잡담

WWDC2013을 통해 애플이 내 놓은 것 중 화제가 되는 것 두 가지는 iOS 7과 신형 맥프로이다. 이 글은 이 중 맥프로에 관한 지극히 주관적인 잡담이다.

2013년 4월 18일 목요일

2012년 12월 6일 목요일

변화를 거부하고 도전을 싫어하는 개발자

변화를 거부하거나 도전을 싫어하는 사람은 물론 있다. 많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태도가 무조건 잘못된 것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좋지 못 하지만, 이런 사람들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이 참 많기도 하다.

나 조차도 변화나 도전은 좀 겁을 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약간씩 도전해 보면서 얻기도 하고 성취하기도 하고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한다.

별 의미는 없겠지만 이런 저런 불평불만을 글로 한번 남겨볼까 한다.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추억 속의 컴퓨터 이야기 IQ-2000

내 나이대도 이제는 젊다고 하기에는 힘든(?)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세월의 흐름이 너무 빨라서 아쉽고 벅차고 숨차기는 하지만, 이럴 때 일 수록 추억을 떠올려 보면 나름 재미있는 세월을 보냈구나 생각이 든다.

이참에 옛날 옛적에 쓰던 구식 컴퓨터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써 볼 까 한다. 이 글은 이 중 IQ-2000이라는 고물(?)에 대한 이야기다.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스마트폰 관련 뉴스를 볼 때 마다 화가 난다

스마트폰 붐을 타면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면서 나오는 문제들은 보안과 중독성에 관한 것이고 시간이 가면 갈 수록 더욱 크게 이슈가 되고 있다. 지금 하려는 이야기는 이 중 보안과 관련된 뉴스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2012년 11월 9일 금요일

스크린세이버, 과연 필요한가?

스크린세이버(Screen Saver). 이름 처럼 화면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능이다. 하지만 이 기능이 지금에 와서야 정말 필요한건가 의문이 든다.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아이폰5, 그놈의 혁신 타령 궁시렁...

몇 일 전, 애플이 아이폰5를 발표 하자마자 바로 국내 언론사의 기사가 떴다. 또 '혁신은 없었다' 라는 기사다. TV 공중파 뉴스에서도 혁신은 없었다 라고 평가절하하는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도데체 왜 혁신이 없다고 하는 걸까?

2012년 6월 22일 금요일

앱스토어 판매 가능 국가 32개 추가

오늘 애플 개발자 뉴스레터로 애플 앱스토어의 새로운 판매 가능 국가 소식이 전해졌다. 해당 국가는 아래와 같다. (잘못 보시는 분들이 많은가 본데 '앱'스토어이지 '애플'스토어가 아니다 ㅇㅅㅇ)

2012년 6월 21일 목요일

iPad와 Surface 발표 비교 영상?

잡스의 키노트(주. Keynote는 애플의 프리젠테이션 소프트웨어 상품 명이기도 하지만 원래의 의미는 '기조연설' 등 프리젠테이션과 비슷하다)와 서페이스 발표회의 영상을 서로 비교해 놓은 영상.

2012년 6월 19일 화요일

Xcode Storyboard, 약인가 독인가

스토리보드도 Xcode 4 버전에 들어서 새롭게 지원되기 시작한 개발 도구이다. 뷰 디자인과 흐름을 시각화 시켜서 직관적인 개발이 가능하게 도와준다는 점에서 편하게 개발 할 수 있다. 이 글은 이 스토리보드에 관한 감상 일 뿐이지 상세한 설명을 위한 글이 아님을 먼저 밝힌다.

제목이 '약이냐 독이냐' 라고 지었다면 역시 결론은 나온다. 잘 쓰면 약이고 못 쓰면 독이다. 다만 잘 써야 한다는 것은 잘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다.

2012년 6월 18일 월요일

Objective-C의 레퍼런스 카운트는 왜 필요한 건가

다른 언어를 사용하던 이가 Objective-C 를 접했을 때 가장 생소해하며 혹은 헷갈려 하는 부분이 바로 레퍼런스 카운트 개념이다. 이 글은 레퍼런스 카운트 개념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것이다. 다만 도움이 될지 이해가 될지 잘 모르겠다. ;-)

Xcode ARC, 약인가 독인가

ARC(Automatic Reference Counting)라는 기능은 XCode 4 들어서 보여준 새로운 기능이다. Objective-C에 정의된 요소이긴 하지만 사실상 Objective-C를 사용하게 되는 곳은 현재로썬 Xcode 뿐인 것 같으니 그려러니 생각하자.

2012년 6월 12일 화요일

카카오톡/보이스톡, 페이스타임 그리고 이통사

얼마전 카카오톡에서 지원되기 시작한 음성통화(m-VOIP) 기능 때문에 이통사에서 불만이 많았습니다. 자신들이 차려놓은 밥상에 공짜로 숟가락 얹어 놓았다고 말이지요. 그리고 이제는 iOS6의 페이스타임이 이동통신망을 통해 서비스가 시작된다는 것도 동일하게 말이 많습니다.

얼핏 보면 이통사의 이런 주장에 일부 일리는 있습니다. 자기네들의 수익 기반, 문자(SMS)라던가 통화 수익을 갉아먹는 요소임에는 틀림이 없지요. 페이스타임은 또한 영상통화라는 수익 기반을 갉아먹는 요소는 맞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주장에는 납득 할 수 없는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자신들이 깔아놓은 망에 무임승차 한다는 주장입니다.

2012년 2월 22일 수요일

버전(Version)을 제대로 이해하기

Q. 1.3과 1.12 중 어느 버전이 더 최신 버전인가요?
A. 1.12가 더 최신버전입니다.

위의 같은 질문류를 커뮤니티에서 본 적이 있는데 놀랍게도 1.3을 1.12보다 더 높은 버전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버전 번호를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을 한번 써 볼까 한다.

2011년 11월 2일 수요일

한국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등장

[관련 기사] 애플 오늘부터 앱스토어 게임 카테고리 전격개방

몇 일 전 부터 수요일 쯤 게임 카테고리가 개방 될거라는 뉴스가 떠돌더니 정확하게 오늘 한국 애플 앱스토어의 게임 카테고리가 열렸다.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인공지능과 LISP의 창조자, John McCarthy 사망

John McCarthy (September 4, 1927 - October 24, 2011)

누구나 '인공지능' 이라는 말은 한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이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말은 애초부터 존재했던 것이 아니다. 바로 John McCarthy에 의해 쓰여지기 시작한 말이다.